PhoneGap 0.9.4로 출발해 PhoneGap 0.9.6 업그레이드까지는 행복했다. 

폰갭의 안정성도 좋아지고, 기능추가도 추가되고 그기다가 IOS버젼 업그레이드  빨라진 모바일 사파리로 인해
 
알 수 없는 자신감까지 생기며, 잘해 낼 수 있을꺼라 믿고, 폰갭 프러그인을 수정해서 네이티브 언어를 적극

사용하기 위해 여러가지 플러그인들을 다운받고 실행하고 분석해 보았다.

정말 행복했던 시기 같다. 다른 주변적 요인도 있었겠지만...

하지만 폰갭 0.9.6, 폰갭 1 플러그인 사용부분에서는 많은 부분이 바꿔버린다.

PhoneGapCommand라든지 PhoneGapDelegate를 사용하는 부분이 없어지고 'PGPlugin'란 것을 사용하게

됐으며, plist파일에 사용할 플러그인을 명시해야하는 것 등등 많은 것이 바뀌고 만다.

이런 변화는 적용하기 참 곤란했지만, 긍정적인 부분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한번 써보면 전보다 더 적용하기

쉬워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IOS5 업그레이드와 겹치면서, 곤란함을 가중 시켰다.

베타버젼으로 조기부터 테스트했지만, 어디가 잘못됐는지 가끔 확신이 서지 않을때가 많았다.

거기다가, ARC의 등장, 컴파일러의 변경은 프로젝트를 제대로 만든게 맞는지 자신감 마져 없어졌었다.

맥북에어와 아이맥에서 각각 테스트 끝에 '아이튠스 스토어에 올라간 앱에는 큰 문제는 없다.'

( 장애는 아니지만 문제는 있다.)라는 결론을 얻었을 때의 기분은 ...

하지만, 포딩됐다던, 심지어 테스트 했던 플러그인들이 실행되지 않았다.

에러는 잡은 듯 보이지만, 폰갭 버젼, 그리고 IOS버젼의 문제인 듯 보였다.

길게 곤란했던 경험을 쓰는 이유는, 

확장성이 좋고, 네이티브 코드를 사용해 이것 저것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이다.

폰갭 플래임웍만 바꿨다면, 쉽게 테스트 할 수 있었겠지만

이번 IOS5 업그레이드 처럼 기반 자체가 변경된다면 문제는 심각해 질 수도 있다.

OS업그레이드는 미리 미리 대비하는 수 밖에 없다. 특히 메이져 업그레이드는,..

Posted by Zephyros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