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15. 23:37
예전 금융관계 전문을 처리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때 일이다.
설계 시부터 개발까지 많은 어려움과 고난의 시간을 거쳐 시스템은 구축이 완료됐다.
그 때 통신 서버를 Java 개발인력 들이 개발을 했다. 무려 웹 개발 인력들이....
만일 내가 제안 단계부터 참여했다면, 아파치 미나, 또는 JBoss 네티를 언급했을 것이다.
아파치 미나, JBoss 네티를 알게 된 건 취미 생활 덕분이였다.
짬짬히 자바서비스넷과 okjsp의 게시판(강좌, Q&A)의 글들을 읽는 것이 취미가 있었다.
특히 자바서비스 넷에서 이희승씨 대란 글을 보았고. 이희승씨의 간단한 자신에 대한 설명에
이런 사람이 실제로 존재하는구나 라고 느겼었다.
그런 이희승씨가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커미터가 됐다고 했다. 그게 apache mina였다.
(현재는 Netty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상에 검색되는 글에서 이미 금융권 서비스에도 적용했다는 글들도 볼 수 있는데
위치와 합류 시기로 인해, 언급밖에 할 수 현실이 좌절스러웟다.
그렇게 소켓통신 서버를 자바5 임에도 NIO가 아닌 IO로 블로킹 넌블로킹을 한땀한땀 구현해서 만들어졌다.
지금도 서비스 중이겠지만, 당시 개발 기간을 생각해봤을 때는 둘 중에 하나를 적용하면
크리스마스, 연말, 신년을 좀 더 편하게 보냈지 않았을까 싶다.
